대청호수변 라끄블루에서 오후즐기기

회사 그만두고 얼마만의 만남인지 그동안 코로나19 핑계로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카톡으로만 대화하다가
마침 대전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만나기로 했다...

반차까지내고 이언니 보겠다고 나와준 전직장 이쁜 동생들...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점심도 먹고 커피 마시러 대청호수변 라끄블루에 가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면 라끄블루간판이 보여요..
언덕위에 있네욤

라끄블루 입구

메뉴판 참고하시고 주문하실께요~~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 카페라떼1잔 시켯어요 연서는 카페라떼 매니아~
감귤라떼 맛을 보고싶었는뎅 아이스만 된다고 해서 패스~

창가에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커피나오기전 찬찬히 내부를 둘러왔어요...

창가로 부셔져들어오는 햇살이 눈이부셨지만 그 햇살마져도 소중하네요...

밖에 보이는 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어디를 찍어도 다 예쁘네요..

대청호수가 잔잔하네요..바람도 없고...
미세먼지만 없었더라면..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다시 미세먼지가...ㅠ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지만
벌써 봄에 올 황사가 걱정

커피한잔하세요~~~~~~~

커피마시며 그동안 못나눈 이야기하다보니 벌써 해가 저물어가네욤...

이젠 집으로 돌아가야 할시간

아쉽지만 다음만남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