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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리뷰

나홀로등산_남한산성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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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은 어느날...

그래서 이불밖이 위험한 어느날

집에서 누워서 tv만 시청하다 정신이 번뜩들어서 움직여본다..

 

근처 산이라도 올라야지...

 

꽁꽁싸매고 핸드폰하나만 들고 나왔당..

 

집근처에 남한산성이 있다는것은 참으로 행운이다..

멀리서 일부러도 오는데 난 10분거리면 산성공원까지 갈수있는뎅...

 

산성공원에서 출발->약사사->남문(지화문)->백련사->산성공원코스

산성공원에서 조금오르면 계곡이 있는데 얼어있었다
얼어있는 계곡물을 찍어보았다...물에 비친 나무가 멋져서 같은사진을 뒤집어 보았다...(같은사진 다른느낌 )

남한산성 탑공원

저 계곡도 이제 곧 봄이 오겠지...

약사사 지나서 검단산 삼거리 인지 성터에 올라서 바라보니 성남시도 위례시도 잠실타워까지 한눈에 들어왔다..

날이 좀더 맑았더라면 더 맑게 잘 보였을 텐데 좀 아쉽다..

확트여진 성터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사방으로 핸드폰카메라를 눌러본다...

뻥뚤려있다보니 가슴까지 시원하다

가슴이 답답할때 올라오면 시원할꺼 같은뷰...

어떠세요~~~~~~~~~~~~~? 
가슴이 뻥 뚤리지 않나요~~~~~~~~~~~~~?

남한산성 남문(지화문)에서 바라본 왼쪽(검단산방면) 과 오른쪽(수어장대)

     지화문(남문)에서 바라본 산성공원으로 내려가는길

      남한산성 은행나무 및 지화문(남문)

 

  내려오고나면 왠지 뿌듯...

  스스로에게 대견하고 칭찬해

  춥다고 움츠리지말고 움직이자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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