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외설악/흔들바위등산코스

날이 좋은 어느날

봄을 미리 맞으러 설악산으로 출발

짧은코스로 신흥사 주차장에서->내원암->흔들바위->울산바위까지 가는 왕복3시간 코스로 선택하고 출발해본다

설악산 국립공원 간판이 보이는 순간 가슴이 설렌다

신흥사 주차장으로 가는길 아직은 앙상하지만 곧 벚꽃이 피면 차들이 즐비할듯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운동화로 갈아신고 간단하게 물을챙겨 등산가방을 둘러메고 출발해본다.

오는길에 보니 토왕성 폭포는 물이 얼어있는듯보였다

신흥사 옆으로 계곡에 물이 말라있었다 

신흥사에 오르면서 핸드폰카메라 앵글을 당겨서 울산바위를 찍어보았다.

날이 좋아 깨끗하게 잘보이니 빨리 올라가보고 싶었다

오르는길에 만난 신흥사의 부속암자 내원암 

서어나무(남자나무)와사람주나무(여자나무) 그렇게 보이나요? 

연서는 겨울이라서 그런지 봐도 잘 모르겠던뎅

날이 좋아서 뷰가 좋아서 가슴이 벅차서 또 찍어봅니다.

남는것 사진밖에 없으니!!1

날이 참좋죠? 햇살도 좋고,자연도 좋고 ,바람소리도 좋고,산도 좋고 뭔들 안좋을라고..

다 좋다...... 연서 쉰났다

흔들바위에서 찍은 울산바위

으쌰~으쌰~ 아무리 밀어도 밀리지 않아요

울산바위로 가는길에 뒤돌아 보니 흔들바위가 왜캐 작아보이는지....

자연을 느껴보세요..

2022년 임인년 입춘날 설악산의 기운을 보내드립니다.

 

날이 참 좋죠? 봄은 곧옵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아보자구요...

답답해도 시간은 흐르고 꽃은 필꺼예요..

봄을 기다리며.....

2022년 임인년 2월4일 입춘날

※ 신흥사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은 선불 4,000원

  현금으로 받고있는것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