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뷰 맛집 브라질 전통바베큐 슈라스코 코스요리전문 레스토랑 더리스&테라베오

할롱~~
연서가 왔어요
연서는 이번주에 대전에 교육때문에 내려왔다가
한주를 쭉 옥천에서 지내고 있어요

평일이라 친구들은 다들 일하고 연서만 한가한듯해요
낮에는 너무 뜨거워 텃밭에서 일도 할수가 없어요
농린이라 부모님 하시는거 따라 다니면 배우고 있어요

옥천에 내려와있는걸 알고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맛있는거 사준다고 나오라 하네요
심심했던 연서는 땡큐죠~~

대청호 더리스옆에 테라베오를 가자고하네요

낯선 이름 처음듣는 식당이름

이름도 어려운식당..ㅎㅎ

더리스는 여러번 가봤는데 그옆에 있다고하네요
친구가 예약도 다 했다고 해서 기대를 품고 갔어요
테라베오는 더 리스근처에 있는 다른 식당이 아니고  더리스 별관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궂이 왜 이름을 더리스로 안하고  테라베오라고 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그것은 뭐.... ㅎ

더리스 처음에 왔을때 긴 꼬치에 바베큐요리를 가지고 와서 먹을만큼 잘라주고 가서 신선하고 먹는재미도 있고 해서 여러번 왔었는데 어느날엔가부터 있었던 샐러드바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샐러드 바도 있고 샐러드바 종류도  다양했어요

"슈라스코"란

브라질 요리. 쇠고기 등의 고깃덩어리를 꼬치에 꽂아 구워, 먹을 양만큼 그 때마다 잘라 먹을 수 있도록 썰어 놓은 것.

 

테라베오는 전통브라질식 바비큐 요리를 긴 꼬챙이에 끼워 소시지,닭고기,돼지고기,안창살,토시살, 등심과 구운감자,파인애플 등을 긴 꼬챙이에 끼워서 구워져 나오는 요리로  테이블마다 먹을만큼씩 잘라서 주기때문에 보는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테라베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영엉시간 11:30~21:00
브레이크타임 평일15:00~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 16:00~17:00
라스트오더 20:00

들어가는 입구 간판안내도 더리스 ＆테라베오 같이 되어 있어요

더리스는 예전에 몇번와보고 처음과달리 샐러드바도 없어지고 가격만 비싼거 같아서 안왔었는데
이렇게다시 친구덕에 테라베오를 와보게 되네요

역쉬나 대청호뷰는 넘나 멋지고요

흐린날씨 비온뒤의 하늘이었지만 구름도 걷히고
대청호수와 하늘,그리고 나무와 테레베오잔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음도 힐링되고 눈도 즐겁네요

자연이주는 풍경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더 즐기고 사진도 찍고싶었지만 예약시간보다 좀 늦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새로진 건물답게 외관도 내부도 깨끗했어요
조금늦은덕에 식당내부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이고
안내받은 자리로 잡았어요

처음에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샐러드랑 크림스프  기본찬을 가져다 주네요

크림스픈는 어디로 간거야~~

앞접시랑 개별포장된 위생적인 수저셑트도 굿

코스 C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오면 샐러드바 이용하면서 식사 같이하면 된다고 하네요
음식나오기전 샐러드바랑 식당내부 둘러볼께요

샐러드바로 가는길에 진열되어있는 와인잔

통창밖으로 보이는 대청호뷰...

토마토스파게티&전복죽

몽골리안 덮밥&매운 낙지떡볶이&새우.단호박.감자튀김

각종소스류와 냉모밀소바 양념도 있고

 밥, 다양한 반찬들등 여러가지종류의 맛있는것들이 샐러바에 준비되어 있네요

디저트종류의 과일,요거트, 슬러시, 식혜도 준비되어있어요

빠져서는 안되는 디저트 케잌이랑 쿠키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쉰나쉰나~

이따 먹어야지 하면 

이따가는 배가 불러서 못먹게 된다는....

샐러드바 다 둘러봤으니 이제 자리로 가서 본격적으로 먹어볼께요~

냉모밀 소바랑 한국인이니 빠질수없는 김치까지 샐러드바에서 몇가지 담아다 놓고요

 

첫번째 코스요리
닭고기와 소세지

자리에오니 첫번째 코스요리가 접시에 담아져있네요

 

안창스테이크

 

스테이크위에 소스가 곁들여 나오는데
살짝 덜익혀도 좋겠다 생각했네요

 

양념토시살

긴 꼬치에서 쑥~~~```

양념이 가미되어 있어서 그런지 토시살이 연서입맛엔 딱이었어요

 

삐꺄냐(소등심)

잘구워진 등심 단면을 잘라서 접시에 담아서 준답니다.

바베큐요리니 맛이 없을수가 없죠

 

구운감자&구운파인애플

고기가 느끼해질때쯤
구운감자랑 구운파인애플이 등장
감자도 구워서오니 폭삭폭삭 파인애플도 구워놓으니 단맛이 배가 되죠~

이제 코스 요리는 다 나왔나 봅니다.

샐러드바에서 몽골리안덮밥이랑 튀김도 가져다 먹구욤

 

디저트도 골구루 담아왔어요

그 많던 샐러드바에 음식들 코스요리 먹다보니 배도 부르고 다 먹어볼수가 없어서 아쉽  

다음엔 디너가 아닌 평일 런치에와서 샐러드바 요리 다 먹어볼테야 ㅎ

식사를하고 나오니 벌써 어둑어둑해졌네요
그렇다고 이좋은뷰를 두고 그냥가기 너무 아쉽자나여

테라베오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대청호수까지 산책길도 잘되어있어요..

중간중간에 벤치도 있어서 쉬어가기

호수뷰 멍때리기 딱인듯해요,,,

 

대청호수쪽으로 내려가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나름 뒷모습여신..ㅋ ㅋ ㅋ 

친구가 사진을 잘찍었네요(사진찍을줄아는 내친구 땡큐~~)

(연서만족입니다)

 

어둑어둑 어둠이 살짝 내려앉아도 잔잔한 대청호는 운치있고 멋지네요

가뭄이 심해서 물이 많이 빠져서 안타깝지만 아직 장마가 끝난건 아니니깐...

비가오면 대청호에 물도 가득차겠죠~?
그때는 낮에 런치먹으러 와야겠어요...ㅎ ㅏㅎ ㅏ~~(굳은다짐)

친구야 보고있니~~~~~~`

그땐 내가 점심쏠께~~~```

벌레들의습격으로 오래 앉아서 물멍을 할수가 없네요
현실은 모기와 벌레들의 전쟁이었어요 ㅋ
귓가에 맴도는 윙윙거리는 너의 정체 나는 너므 싫으다...

나오면서 찍은 더리스 &테라베오 테라스 전경
곳곳이 포토존이네요

연서도 소나무배경으로 찰칵

대청호수 뷰맛집 더리스&테라베오 였습니다.

테라베오
슈라스코라는 전통브라질식 바비큐 꼬치요리답게
소.돼지.닭.소세지.감자.파인애플등 다양한재료를 긴꼬치에 끼워서 구워져 나온 요리를 바로 테이블위에서 잘라주기때문에 보는재미와먹는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으며 샐러드바도 여러가지 음식들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고 식사후 산책코스 뷰까지 좋으니 가족.연인.친구등 특별한날 이벤트맛집입니다.

집에오는길 친구가 보내준사진
찍는줄도 몰랐네요 ㅎ
맛있는 요리도 먹고
안전하게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