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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리뷰

옥천 여행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추억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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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시인의 향수의고장 옥천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그고향 옥천이 연서의 고향이자 터전입니다.
현재는 불가피하게 성남이랑 오가고 있지만
다시 옥천으로 내려올날 머지않은듯해요

옥천에 볼일이있어서 갔다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 다녀왔어요

· 전시관.체험관 운영: 09:30 ~ (입장마감 : 16: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한옥 숙박시설 운영: 15:00 ~ 퇴실일 11:00

https://tradition.oc.go.kr/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체험관 소식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tradition.oc.go.kr

한옥숙박시설 가격 저렴해요..
관심있으신분들 홈페이지 참고하셔서 예약하심 특별한 경험이 될듯해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밖에 주차장도 있고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은
옥주관(커뮤니티센터):관광안내소.사무실.예술인작업장
옥천관(체험동),관성관(전시동)
고시산관(숙박동) : 숙박동은 4인실 10실,8인실3실
로 구성되어있어요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는 저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한옥 건물은 더 멋스럽고요
부지도 넓어서 한옥과 탁트인 잔디뷰가
심장을 바운스바운스
설레이게 만들어주네요

건물입구에 관광안내소 와 한복대여점이 있구요
옥천구읍한바퀴 이벤트 안내 배너가 있어요
이곳이 옥주관 건물이예요

옥주관 점자로도 안내도가 작성되어있네요..
이런 배려 ,세심함 칭찬해~

옥주관 뒤쪽 한켠에 더위를 식혀줄 물총이 있어요,,,
낮에 아이들이랑와서 물총놀이 해도 재미지겠어요~~

연서가 좋아하는 소나무
잔디에 한가로위 누워있는 얼룩배기 황소...
얼룩배기 황소가 맞나요 ~~ ㅎ

우리껏이 좋은것여
역쉬 한옥 멋스럽구요

소원지 작성하는곳도 있어서 들어가 보았어요

연서 어릴때 연서 엄마도 단지위에 정한수 떠놓고 북두칠성을 향해 빌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아마 자식들 다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해달라고 빌으셨던거 같아요..
소원지쓰는곳 내부와 화장실
오른쪽 끝에 사진이 화장실이예요..
화장실이 찻집같아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안에는 송고버섯전문요리점 송고가와 머물다가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요
머물다가에 머물다 오고싶었지만 늦은시간이라 이미 문이 닫혀있어서 아쉽지만 머물다 올수가 없었어요~~
그냥가기 서운하니 사진으로 한장 남겨보아요~

중간중간에 건물 이정표도 잘되어있어서 헤매지않아도 되어요

옥천관안에서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있어요
연서는 너무늦게가서 들어가질 못했어요
의관을 갖추니 예가 시작된다(백퍼공감)
자리가 사람을 만들듯
옷도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곧 여름방학이죠
아이들 데리고 한옥스테이에서 1박도 하고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 좋을꺼 같아요

포토존인듯해서
연서가 그냥갈수 없잔아요
또 찍어봅니다

점점 어둑어둑해지고
달도 보이네요

앞마당에 아이들 체험할수있는 전통놀이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더랬어요
지게도 짊어져 보고
이런놀이 해본사람 손~~~
나야나...
연서는 어릴때 지게에다 나무많이 져날랐드랬어요.ㅎㅎ


오징어게임보다 더 종류가 많아요
놀고난 다음엔 다음사람을 위해 정리도 잘해놔야 겠죠~~~!!!

놀이 하는 방법까지 잘 적혀있어서
몰라도 아이들 앞에서 옛날에 해본척 할수있어요..

널뛰기
널좀뛰어보신분 찾아여~
말이나 소는 없지만 이거 연자방아 맞죠~

말안들으면 눕혀놓고 곤장도 쳐보고요
말 잘들음 상으로 그네도 태워주고요...

어둠이 내려앉으니 4계절 지지않는 꽃에 조명이 들어왔어요..

해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서 아쉬워요
금방 어둠이 내려앉네요

나오기전 아쉬워서 연서도 그네한번 타 봅니다..

밤이 오기전에 몇군데 더 둘러보려고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을 뒤로하고 나왔어요

전통문화체험관 담 끝쪽에 있는 37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예요
이나무에서 매년풍년을 기원하는 대보름제를 올리고있다고 쓰여있어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걸어나오면 옥천향교가 있어요
옥천향교에든 정몽주.조헌.송시열.이황
이이등 18분의 위패가 모셔져있으며 매년 봄.가을
2월과8월 젓번째 정일에 석전제를 올린다고 하네요

늦게 갔더니 문이 굳게 닫혀있어서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아쉽 🤫

와우~~~
금방 어두워지더니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에 불이 밝혀졌네요
한옥조명 무엇~~
너무 아름답자나~~~~

연서가 느낀감정을 사진으로 글로
다 담을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다시 걸어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길~

7월16일 초복날 낮에 다시 방문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날씨가 좋아 하늘도 예뻣던날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안에 송고버섯전문점 송고가에서 부모님 모시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들

낮에 보니 또 색다르죠~
해질녁 저녁풍경은 그나름데로 낮엔 낮데로 너무 멋진 한옥

하늘과 어울어진 우리전통 한옥
콧대높은 지붕이 옛우리 선조들의 품위와 기개를 보여주는듯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담장너머엔 연꽃도 많이 피었어요
그리고 앉아서 쉴수있는 정자도 군데 군데 마련되어 있구요...
포토존이 따로 없어요..
발길닿는 곳곳이 다 포토존이고 인생길이네요...

한옥이 아름다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방학을 맞아 숙박예약하고 아이들과 오면 아이들에겐 특별한 경험이
어른들에겐 특별한 추억이 생길꺼예요..
주변에 예쁜곳 좋은곳 많으니깐 옥천으로 놀러 오세요~~(갑자기옥천관계자 코스프레)
우리것이 소중한것이여~~~

옥천여행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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