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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리뷰

4인4색 그녀들의 이유있는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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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향이 그윽한 5월 어느날 그녀들이 은밀하게 뭉쳤어요..

날이 너무 좋아서

살랑살랑 바람이 좋아서

아카시아 향기에 이끌려 그녀들이 합체했다지요 ~

그녀들의 은밀한 움직임 따라가 볼까요~~?

follow me~

넷이 뭉쳐 향한곳은 옥천에 있는 대청호변 작은 마을 추소리예요

연서 시골집이 있는 곳이죠~~

배를 타고 호수 한 바퀴 돌거예요..

 

구명조끼 착용하고

안전수칙 준수하고

출~~발~~~~

잔잔한 호수를 가로질러 물바람을 느껴보자고요.

 

가슴 활짝펴고 우아하게 이쁜 짓~

셀카도 찍고 쉰나!쉰나!

부소담악이예요

일명 병풍바위라고해요

대청댐이 생기면서 마을이 수몰되고 산이 물에 잠겼다 빠졌다 하면서 자연적으로 바위와 산이 병풍에나 나올법한 풍경을 만들어 냈어요..

산이 물에 떠있는 듯 하죠~~?

저위에 정자가 추소정이예요

저 추소정은 새로 생긴거고

기존에껀 좀 아래에 있어요

 

예전 연서 어릴적엔 추소정에서 많이 놀았었는데...

지금은 데크길로 둘레길이 잘되어있어서 추소정이랑 병풍바위 위로 산책하기가 훨씬 쉬워졌답니다.

 

보트도 신나게 타고 바람도 느꼈으니

카페기와에서 커피랑 디저트 테이크아웃해서 연서집으로 갈거예요...

카페기와에서 두컷 

이쁘다요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항상에너지 넘치는 그녀

우리막내

땡땡이 원피스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맘이 고운 그녀

투털투털 거려도 항상 맏언니처럼 다 받아주는

언제나 내편일꺼 같은 듬직하고 포근한 그녀..

새침떼기 철없는 친구 같지만 맘이 여린 친구

오늘 지갑 열렸어요

덕분에 식사도 디저트도 잘 먹었다지요...

카페기와도 예쁘지만 연서집으로 고고했어요

편하게 앉아서 실컷수다 떨다 헤어졌다네요...

친구들아 담에 또와~~

자주 이렇게 보자요~~

 

허락없이 사진올린거 ....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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