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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리뷰

남한산성등산후 맛집 참도토리 묵사발 묵요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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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아침까지 쏟아지더니
어느순간 매미소리가 들려서 내다보니 비는 그쳤네요

비가 그치고나니  목이터져라 울어되는 매미들~
소리만 들어도 덥다 더워

마침그때전화벨이 울리고 위례에사는 동생이 남한산성 올라간다며 산성서 만나재요
그리하여 남한산성 지화문에서 한시간뒤에 만나기로 하고 준비하고 나서봅니다.

산성공원 양궁장옆에 피어있는 능소화
사진한장 찍어주고 올라갑니다.

오르는길에 폭포 너모 멋지구요~
비가와서 계곡에 물이 풍년입니다.


잠시 물소리 듣고 가실께요~

계곡에 물소리 시원하니 넘 좋구요..

헉헉
오늘따라 유난히 힘든 이길
땀으로  습으로 온몸이 다 젖었네요
습이 많아서 그런지
유난히 지치는. .

 

안개가 걷히는 산성숲길 운치있고 좋으네요..

드뎌
다왔어요
남한산성 지화문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지화문에 도착해서 잠시 쉬고 있으니
동생도 도착했네요
보자마자
당떨어졌다 뭐 먹으러가야해~~  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돌고
남한산성 맛집을 찾아 가봅니다.

멀리도 안갔어요

초록초록 나무들에 둘러쌓인 참도토리 묵사발

도토리묵 요리 전문점


남한산성 공원으로 내려가다 첫집
도토리묵밥 집이 있어서 망설임없이 들어갔어요

참도토리묵사발

묵비빔밥이랑
냉묵사발
야채도토리묵전 주문했어요


동생이 언니 왜이렇게 많이 주문하냐며

다 먹울수 있냐고 묻는데

걱정마 내가 다 먹을꺼야...ㅎ

그리고 맥주
메뉴 나오기전 일단 맥주한잔~~

그래 이맛이지~~~~

역쉬 갈증엔 맥주가 딱이야~~

 

야채도토리묵전 7,000원

도토리묵전이 이렇게 고소한건가요~~??
쫀득쫀득 너무 맛있는거 있죠!!
야채도토리묵전이랑 맥주한잔 마셔주고요

기본반찬두 나왔어요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하면 가져다 먹음 되여

 

냉 묵사발 8,000원

육수가 분홍빛이라 여쭈어봤더니
비트를 우려서 육수를 냈다고 하네욤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하면서 안에 들은 묵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묵이 원래 이런맛...?

 

묵비빔밥 9,000원

밥이랑 썰어놓은김치 그리고 양념장 넣고 쓱쓱 비벼서 먹음 된다고 하셔서 비벼봤습니다.
밥도 조밥이예욤

 

쓱쓱싹싹 묵 비빔밥 맛있게 비비기~~

묵사발도 덜어서 나눠먹고
밥도 사이좋게 맛있게먹고

한조각 남은 야채도토리묵전도 김치얹어서 연서 입으로 들어갔어요

처음 주문할때 너무 많다며
그거 누가 다먹어 했는데
다먹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묵이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엄지척 👍

밥도 맛있게 먹고
맥주 한잔씩 했으니
왔던길 다시 올라 집으로 고고 합니다


내려오는길 역쉬나 남한산성계곡 시원한폭포 잠시 물멍

계곡물이 시원해 보여서 잠깐 발도 담그고

비가오니 계곡에 물도 많고 땀도 흘리고 나니 몸은 좀 피곤해도 개운한 느낌..

 

 

그리고 집에와서 씻고
원래 낮잠 안자는 연서가  낮잠을 2시간이나 자고 일어났네요..


일어나서 저녁또 맛있게 먹고 

이렇게 오늘 하루 마무리 합니다.

오늘만난 참도토리 묵사발

묵이 이렇게 고소하고 담백한줄 처음 알았어요..

다음엔 차 타고 와서 묵좀 사가야겠어요..

재방문각 백퍼

가게앞 주차장있어요..

공용주차장 주차시 주차료 50% 지원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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