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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보은에서 만난 별미 칼국수 맛집 능이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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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디속리산 라운딩후 지인 소개로 가게된 별미 칼국수  능이손칼국수맛집을  다녀왔어요

연서는 칼국수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해요
근데 이곳에서 칼국수 먹고 쫄깃쫄깃한 면발에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반해 버렸어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능이칼국수
영업시간 10:00~22:00
주차장 넉넉
방문포장가능

클럽디속리산 라운딩후 조금멀더라도 어설픈 맛집보다 인증된 맛집이라며  알려줘서 믿고 왔어요..

클럽디속리산에서 15분정도 차타고 오면 능이손칼국수집 간판이 나와요

주차하고 들어오면되구
주차장은 건물 앞뒤로 다 있어서 넉넉해요

오른쪽 간판은 옛날 시골집을 개조해서 영업한듯한 구옥에 있는 간판이예요..

현재는 좌측에서 영업중이고
새로 건물을 지어서 식당도 넓직하고 단체룸도 있고 테이블도 많아요

메뉴는 몇가지 안되는것 같지만 한끼 곁들에 먹을수있는 메뉴는 다 있어요

능이 칼국수 포장도 가능하고 포장해서 끓여먹는 방법까지 개시한걸보면 포장해가시는분들도 많은가봐요,

 

곁들여 먹을수 있는 밑반찬 겉절이랑 콩나물이예요
콩나물은 슴슴하면서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나서 칼국수 나오기전에 3번 리필에 먹은건 안비밀~

사실 배도 많이 고팠거든요...시장이 반찬~~

 

능이 칼국수 7,000원


양이 적어보이는데 엄청많았다는거

칼국수 면발좀 보세요...면이 무슨면인지 모르겠지만 칼라풀한 면발이 식욕을 자극시켜줘요..

심지어 능이버섯도 많이 들어있어요..

집고추 다재기 한숟가락 넣고 칼국수 먹어볼께요..

칼국수면이 들어가서 국물도 걸쭉한데 시원하고 담백해요

능이특유의 향이 나서 칼국수를 먹으면서도 건강해 지는 느낌이예요...

국물에 밥말아먹고 싶었는데 참았어요...ㅎㅎ

감자전 10,000원

감자전 2쪽이 나왔어요...

감자전 맛있는건 다들 아시죠~~??

고소한 감자전도 별미니깐 배가 불러도 먹어줘야해요...

칼국수랑 감자전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맛있는것도 먹고 배도 부르고 다음코스는 어디~~~~~~~~~~~~`?

ㅎㅎ 당근 디저트 가야죠~

식사 다하신 후엔 요기 앉아서 커피 드셔도 되고요..

못다한 이야기 나누셔도 되어요..

햇살이 따땃하니 날씨가 정말 기가 막히게 좋으네요..

가게 마당에 화분들도 잘자라고있고 보은답게 주변에 대추나무가 많아요..

대추밭에 대추나무도 잘 자라고 있네요..

가을되면 대추도 실하게 열리겠죠...

그때 한번더 와봐야 겠어요.

나오는데 주방뒷편에서 압력솥이 딸랑거려서 여쭈어봤더니

능이오리백숙이랑 능이 토종닭백숙이 맛있게 익고 있다고 하시네요..

아까 메뉴판에 있는거 봤는데..

능이오리나 토종닭은 시간이 걸리니 미리주문하고 방문하심 좋을꺼 같아요...

 

능이칼국수

칼국수면이 쫄깃쫄깃하고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함

능이칼국수답게 능이향이 살살올라와서 건강해지는 느낌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니 

칼국수는 나눠먹고 감자전 추가해서 먹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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