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여행중 만난 카페 숲

주말 금산여행갔다가 늦은시간에 도로변에 불이켜진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보았어요
주차장도 넓고 카페가 예뻐서 밖에서 이리저리 둘러보아요

금산 숲카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산로 541
(추부면 신평리 574-1)

비닐하우스로 만든 이글루가 있어서 신기해서 바라보았어요
각기 다른 4개의 비닐하우스집이 아주 기냥 튼튼해 보이네요
낮에 보면 주변뷰랑 더 예뻣을텐데 밤이라 다 담을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카페안에 들어가 보았어요
감귤약과 9개  공장직판가 6,000원
호박약과 10개 공장직판가 7,000원

검은콩강정 ,땅콩강정 공장직판가 5,000원

땅콩강정은 다 떨어졌네요

참깨강정,흑임자강정 공장직판가  5,000원

 

제주감귤유과 금산홍삼유과도 팔고있네요

카페라떼 주문하고 가게 내부 둘러보아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가격이 착하네요..

고양이소품이 많아서 여쭤봤더니 길고양이들 밥을주고 계신다고 하네요
사장님께서 고양이 집사셨네요

안에 내부는 크진않았지만 카페 이름처럼 숲을 연상시키게 꾸며 놓으셨네요
숲속에 들어온것처럼 느껴졌어요

사장님이 라떼를 만들고 계시네요

카페분위기가 참 좋아요

혼자 셀카놀이를 ㅎㅎ

주문한라떼가 나왔어요
라떼랑 유과를 같이 주시네요

밝은 낮에 보면 뷰가 더 예뻣을텐데 아쉽네요..

낮에는 밖에서 호떡도 구워서 파신데요
수수호떡 1,500원
도로변이라 지나가다 들리는 손님분들이 많다고 하시네요
호떡도 낮에는 은근 잘 팔린다고 하셨어요

커피마시고 나오면서 시골에 부모님 드리려고  혼합유과 1박스 사갖고 나왔어요

여러가지 맛이라 이것저것 다 맛볼수 있을꺼 같아요..

사장님이 서비스도 많이주셨어요..

카페 뒤쪽에 한과공장이 있어요
한과만 하다보니 특별한일 외에는 매출이 없어서 공장앞에 카페를 오픈하셨다네요
카페 오픈하고 한과도 진열해놓고 커피랑 같이 팔다보니 매출이 좋아지셨되요

탁월한 선택이신거 같아요
밤에 찍은사진이라 사진에 다 담질 못해서 아쉽네요
낮에 다시 방문해봐야겠어요
택배발송도 되고 단체 주문도 되니 필요하신분들 전화하시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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