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강 보행교 개통 산책 및 주차정보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모임도 못하고 명절때도 못만난 세종에 사는  동생이랑 오랫만에 공주가서 경비행기도 타고 세종시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어요

벚꽃도 만발하고 햇살이 좋은 봄날 그냥 헤어지기 아쉬운데  제부가   세종시에 금강 보행교가 개통됐다고
사진 찍기좋다며 산책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동생네랑 금강보행교 산책가요~

금강보행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29-111
운영시간
매일 06:00 ~ 23:00
야간에 불이켜짐 야경이 휠씬 멋있을듯해요

출처 세종시 홈페이지

세종시청 홈페이지에 주.야 전체사진이 있어서 가지고 와봤어요

출처:세종시청 홈페이지

운영시간과 조형물 주차정보까지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세종시청사

금강 보행교는 세종시 청사앞에 있어요
주말에 세종시청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서
세종시청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책했어요

상층은 보행자 도로
하층은 자전거 도로

자전거 빌려서 타고 싶지만 연서는 자전거를 못타요..ㅜ

개방한지 얼마안되서그런지 금강보행교 개방에 따른 이용객 의견조사도 하고 있었어요
교각위에서 산책하며 불편한점은 없는지
편의시설이 더 필요한지
푸드트럭이 있으면 좋은지 등등...
설문조사를 하고 있네요
반려견에 대한 안내도 되어 있구요
배변봉투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조카 민서도  신났네요

밑에는자전거 전용도로
사람은 위로 올라가요~

22년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수상 도하고
국내최장 최초 원형복층의 보행전용 교량이라고 되어있네요

부산에 광한대교가 2층으로 되어있는건 봤는뎅 부산광한대교는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고

보행전용 2층 교량은 첨으로 보내요

아직은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해서 걸을만해요..

연서랑 같이 둘러보실까요~?

따~라~와~~~~~~

건너편쪽 사진도 찍어보고
뚝방으로 벚꽃이 만발인데 잘 안보이네요 (아쉽)

화단에 나무랑 꽃들도 심어져 있구요

다리 난간도 안전하게 되어 있네요

중간 중간에 아이들 놀거리도 있었어요

숲속의 작은 연주회
나무형태의 조형물  속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귀와눈이 즐거워지는 공간

분수대에서 시원스럽게 물도 뿜어져 나오네요

 

 

행복한 한글나무
세종의  훈민정음을 상징하는 한글 열매와 나무로 만든  휴식공간

유리 밑으로 강 이 보이니깐
무서워요  ㅎ

걷다 지치면 잠시 쉬어가세요

LED눈꽃정원

중간에 있는전망대
다리위의 전망대

 

뿌리깊은나무
용비어천가의  한구절을 표현한  나무조형물

나무아래에서  여유늘 즐길수있는 쉼터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내가 찍었지만 넘 잘 찍었다~~~)

필터 보정 1도없는 핸펀사진

저 금강변도 서울의 한강처럼 바뀔날 멀지 않은듯요...

언젠가는 저 금강변에 유람선이 다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황혼의  쉼터
힐링과 휴식속에  석양을 감상할수 있는 쉼터

빛의 해먹
빛나는 달위에 앉아 강을 보는듯한 기분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찍을수 있는공간
저분 누구신지 본의 아니게 모델이 됐네요..

(제부 미안~~~~

근데 누군지 암도 몰라요~ㅎ)

 

깜딱이야 ㅎ
너 누구니~~??

이렇게 또 알찬하루를 보냈네요

금강보행교
한바퀴도는데 30분정도  걸렸어요
여름엔 낮에는 많이 더울꺼 같아여
여름엔 저녁에 산책함 좋을듯하고
동생네는 자전거길로 출.퇴근 한다고 하네요
자전거길은 시원하겠죠!!!.

세종시에 편의시설도 많이 생기고 상가들도 많이 활성화가 됐네요..
세종시가 점점 좋아지는거 같아요
세종시로 이사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