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곰탕 안성 파주옥 에서 뜨끈한 곰탕 한끼

판교에서 17시30분에 외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옥천에서 엄마모시고 가요
아빠도 같이가심 좋은데 차 오래타심 어지럽고 힘들다 하셔서 엄마랑 둘이 출발해요
올라가는길에 천안에 외할머니 계신 요양원에 들렸어요
연서  외할머니는 93세  예요
요양원은 아직 개방이 안됐네요
문 안밖에서 마이크로 대화하고 손도 잡아볼수 없어서
속상하고 안따까웠어요
그래도 외할머니께서  알아봐주시고 먼길와줘서 고마우시데요

엄마는 말도 못하고 울기만  하셔요

 

 

천안에서 판교가는길에 예식 시간이 너무 많이남아서 국도로  천천히 가요
가는길에 점심먹으러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곰탕집 파주옥
엄마가 뜨끈한 국물이 드시고 싶다하셔서 곰탕집에 들어갔어요

 

안성 파주옥 미리내직영점
영업시간 05:00~21:00
주차장있어요

 

파주옥은 아침 5시부터 영업하나봐요
참으로 부지런한 식당이네요
식당 문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손을 씻을수 있게 해놓았네요

곰탕이랑 양내장곰탕 주문하고 식당내부 둘러봤어요

파주옥은 8자매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래요
곰탕맛집으로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식당인가봐요

곰탕에 빠져서는 안되는 깍두기랑 겉절이가 나왔어요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대파도 넉넉하게 주셨고요
곰탕에 넣을 국수도 먼저주시네요

깍뚜기랑 겉절이  대파는 셀프바에 준비되어있어요
넉넉하게 많이 드셔도 되요

곰탕 10,000원

 

 

뽀얀 국물좀 보세요
국물에 소금이랑 대파넣고 간을 맞 춘 다음 소면도 넣고 후추도 톡톡 뿌려 줬어요

양내장곰탕 15,000원

 

양내장곰탕은 내장도 많이 들어있어요

 

연서는 취향것 양념장도 넣고 소금이랑 후추로 간을 했어요

양내장 찍어먹으라고 나온 양파소스예요
양내장에 와사비 얹어서 양파랑 같이 먹으니깐 그냥 먹는것보다 훨 맛있어요

양파장 꼭 같이 드세요~

연서도 밥 말아서 맛있게 먹을께요 ㅎ

맛있게 먹는 방법데로 먹어봐여~
엄마가 잘드셔서 좋았어요
곰탕 국물에 밥 말아서 엄마가 맛있게 드셨어요
엄마가 맛있게 드셔주니 연서는 감사할따름이예요

국도변 지나가다 만난 안성 파주옥미리내점

이열치열 뜨끈하고 찐한 국물로  속도 데펴주고

깍뚜기랑 겉절이 올려서 느끼함 없이 

한끼 잘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