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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리뷰

등린이 불암산 초보코스 및 주차 정보 준비물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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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지방선거 개표요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참여했어요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좀쉬고있으니 친한동생한테서 연락이 오네요
"언니~~산에가자~~"
어디루~~??
"불암산"
그래서 번개로 불암산 등산을 갑니다.
불암산은 한번도 가보질않아서 검색을 하니
남양주별내동 이랑 노원구상계동이 나오는데
2곳이 다 가는 시간은 똑같이 나와서
노원구 중계동을 찍고 출발했습니다.
위례에서 동생 태우고 차로 한시간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불암산 공영주차장
서울 노원구 중계동 산26
주말 주차요금 무료

주차요금 7,950
주차시간 4시간23분 (12 :02 ~16:25)
출차시 카드결재 했어요

제4등산로로 올라갈예정입니다

출발~~~

출발하기전 셀카인증 👍

처음부터 오르막입니다.


오르다보면 바로 바위와 마주하게 되네요

쉬어가라고 이렇게 중간에 쉴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올라온곳 상계동 쪽이예요..


절대 무리하지 않아요
천천히 주변경관 즐기면서 페이스 유지하면서 올라가요

능선길을 따라 쭉 올라갑니다


중간에 아찔한 바위와도 맞딱들이구요
포복자세로 4발로 기어 올라갑니다.
아직 까진 잘 따라오고 있네요



꼭 오르고 말겠다는 의지 ㅎ
드디어 중간쯤 왔을까요?.

불암산의 전설
전설에 의하면 원래 금강산에 있던산이 한양에 남산이 되고싶어 지금의 불암산에 왔으나 이미 한양에는 다른 남산이 자리잡고 있어서 금강산으로 돌아가려고 돌아섰으나 못 돌아갔다네요
그래서 불암산은 돌아선채로 머물게되어 서울을 등지고 있는 형세가 되었다는 전설이예요

 

팔각정에 도착했습니다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가요
동생이 싸온 귤이랑 커피한모금으로 당충전하고 잠시 올라온길 바라보며 쉬어갑니다

정상이 점점 가까워지는듯 하네요


어머나
요녀석 우릴 추월해가네요
더울텐데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날렵하게 뛰어 올라가요

 

 

높이 올라왔나 보아요
서울시내가 연서 발아래 있어요

 

쥐바위처럼 보이나요~?

쥐바위라고 되어있는뎅
연서눈엔 물개처럼 보여요 ㅎ

뒤를돌아보니 아찔하네요
저길을 연서가 올라왔어요

드뎌 정상에 올라왔어요
펄럭이는 태극기를 감격의 눈빚으로 바라봐 줍니다.

정상 표지석에서도 찰칵
인증해주고요

사진 멋지다~
선화야 고생했어...ㅎㅎ
밝게 웃는 동생을 바라보니 저도 흐뭇하네요..ㅎㅎ

정상 표지석에서 바라보이는곳은 남양주라고해요
불암산 전설에서 얘기했듯이 불암산은 서울을 등지고 남양주를 향해 있어요

쓰담쓰담 서로를 격려해줍니다.


 


정상에서 자리잡고 동생이 준비해온 김밥이랑 참외로 맛있게 욤욤 점심을 해결해요
정상에서 먹는 김밥 을매나 맛있게요~


 

불암삼 표지석이랑 펄럭이는 태극기
정상에 올라오니 바람도 시원해요~

 

 


요녀석 정상까지 올라왔어요
조 녀석 이름을 못 물어봤네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정상 바로 아래 테크가 멋있어 보여서 인증샷 남겨줍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져온 쓰레기 다 정리해서 가방에 넣고 이젠 하산합니다
올라올때 바위가 많아서 내려가는길은 안전하게 돌아내려갑니다


동생 뒤따라가면서 찍어봤어요
미세먼지가 살짝있지만
날씨도 좋고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상계역 이정표만 보고 내려가면 되요~

이 놓은곳에 산장이 있네요
이곳에 자주 등산하시는분들한테는 이미 유명한가봐요
주말에만 운영하는듯해요

상계역 이정표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올라갈때 보았던 팔각정이 우측으로 살짝 보이네요
연서는 바로 내려갈꺼예요

이정표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등린이분들 걱정안하고 올라와도 될듯해요

이제 다 내려왔네요

등산로 입구까지 금방 내려왔어요
화장실 잠깐 들려주고요

멀리서도 이 아파트가 보여요
아파트 보이면 잘내려오고 있는거니 걱정은 안해도 되요

다 내려오면 에어건 있어요
이곳에서 신발도 털고 엉덩이도 털고
이젠 집으로 갑니다.



천천히 오르고 주변경관 감상하며 간식도 먹고 정상에서 김밥도 먹으며 30분이상 머물렀는데도
총 등산시간 4간정도 했네요

바위가 많으니 장갑은 필수
무리되는 시간 아니니 등린이분들 불암산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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