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필요할땐 금산 뮤지엄B 에서 자연과함께

가족들도 멀리 살다 보면 자주 만날 수 없잖아요
창원에 사는 언니님께서  시간 내서 올라와주셔서 대전에 있는  언니랑 다 같이 모일 수 있었네요

기차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집 근처 괜찮은 곳을 찾다 지인분께서 가보라고 소개해준  금산 뮤지엄 B로 출발~~
직접가 본 곳이 아니어서 살짝 걱정을 하고 갔는데
세상에 너무 좋은 거예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쉬워 공유해드립니다.

뮤지엄 B
영업시간 10:30~10:00
주차장 넓음
야외 애견동반가능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옴 건물이 보여요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우측으로 내가 흐르고 있어서 야외 뷰도 정말 좋아요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부터해야겠죠~~

안에도 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있네요
테이블간 거리도 적당해서 대화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꺼 같구요
복층도 있어요

복층에도 자리가 마련되 있네요

의자가 편한쇼파식이라 오래앉아있어도 괜츈 ㅎ

창가쪽으로 자리잡고 주문하러가볼께요

티라미수 타르트, 생딸기 타르트
8,900원

치즈 타르트 7,900원
메이플 피칸 타르트 8,900원
녹차 화이트 초코 타르트 8,900원

스콘, 단팥 소보로 4,300원
찹쌀 꽈배기 2,000원
미니 까놀레 2,600원

 

크로와상 4,300원
소시지 페스츄리 3,800원
몽블랑
크렘 브륄레 5,800원

 

르벵 쿠키 4,300원
고구마 러스크 3,800원
바게트 강정 3,800원
말렌 카(월넛, 레몬, 코코아, 시나몬) 7,000원

 

냉장고에 병 음료랑 수입맥주 조각 케이크, 크림치즈 프레즐도 있어요

맛있는 빵 동영상영상으로 한번더 확인~~

커피랑 티 메뉴예요
커피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비싸긴 하네요
연서는 뮤지엄 B  시그니처 음료 흑임 크림 라테 주문했어요

케이크 말렌 카를 못 먹고 온 게 아쉽네요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뷰~

작은언니 픽 크로와상
창원 언니 픽 찹쌀 꽈배기
연서 픽 메이플 피칸 타르트예요

음료 나오기전에 빵먼저 줘서 가져왔어요..

오픈하자마자 들어왔는데도 빵도 준비가 다 되어있었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았어요

여기 나만 모르고 다른사람들은 다 아는곳 이었나봐요,,

오픈과 동시에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욤

시그니처음료 흑임크림라떼인데
일회용컵에 담아줘서 조금 아쉽네요 ㅎ
아마 주말이다보니 그런듯요

맛은 우리가 다아는 흑임자의 고소함과 크림이 어우러진 맛이예요...

2층 루프탑 올라가는계단이예요
올라가볼께요

2층 루프탑은 프라이빗하네요

한쪽에 글렘핑장에 온듯 하게 꾸며져있어요...

대여섯명은 거뜬하게 앉아서 놀수있어요..

2층 또다른 쪽은 오픈으로 되어있어요..
2층루프탑은 통으로 별도 예약도 가능한듯해요
좌석도 편하게 놀수있고
2층뷰도 완전굿이네요

2층에서 사진찍어보았어요
하늘,산에나무 냇물까지 너무잘 어우러진듯해요
딱트인뷰가 기분까지 좋아지네욤

 

2층에서 찍은 뷰 동영상으로 보고가세요~

기분이 좋아지는 동영상이예요 ㅎ

루프탑카페 1층에 전시회도 하고 있었어요..

1층 전시관 창을 통해 본 야외 보리밭 뷰예요..

여기 못보고 그냥 갈뻔....

산책하면서 중간중간에 앉을수있는 자리도 많구요

중간중간에 오래된듯한 배나무도 있어요.(우리집 배나무도 베지말고 나둘껄...하는 생각을 했네요)
배꽃폈을때도 이뻣을듯해요 배나무 자체도 멋지네요..

 

보리밭이예요
고창청보리축제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곳에 오니 보리밭이 있네요 ㅎ

 

어느곳을 찍어도 안이쁜곳이 없어요

보리밭에서 사진도 찍어주고요

저멀리 언니도 보이네요..ㅎ

 

 

                                                                     거북이 오름
                                                       느르게 걸어도 좋아요
                                                       정상으로 가는길이 아닌
                                                       돌아내려오는길이니까요

 

 

호수옆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가보았어요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으로 좋으네요

시간만 더 있음 산책로도 올라가보고 싶지만 기차시간이 빠듯해 이제 가야해요

아쉬워 나무 붙잡고 가기싫다고 사정하고 있는데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호수에 수련이 띄워져있네요
수련필때오면 또 다른 뷰와 수련의 이쁜자태도 볼수있겠어요

주말에 만난 금산 베이커리 카페 뮤지엄B
현생에 지쳐 휴식이 필요할때 커피와빵을즐기며 자연에 동화되면 스트레스도 해소될꺼 같아요
물멍도 하고 바람결에 흔들리는 초록초록한 나무내음에 몸을 맡기고 쉬었다 가세요
연서는 여기살고싶다 그랬어요

다음엔 여유갖고 꼭 다시 와야겠어요~